한동훈 검사! 추미애 어찌할까?

카테고리 없음|2020. 1. 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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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검사! 추미애 어찌할까?

 

한동훈 검사 인사?


"밖에서 알을 깨려고 하는 사람 누구겠습니까."


 

3일 취임식 단상에 오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준비된 취임사 원고엔 없던 말을 갑작스레 꺼냈습니다. 강력한 메세지를 전달했습니다.



"검찰개혁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서는 검찰의 안과 밖에서 개혁을 향한 결단과 호응이 병행되는 줄탁동시가 이뤄져야 할 것"이란 원고 내용을 읽은 직후였습니다. 줄탁동시(啐啄同時)는 병아리와 어미 닭이 안팎에서 함께 알을 쪼는 것을 말합니다.

 


추 장관의 '애드리브'"(밖에서 알을 깨려는 사람은) 바로 국민이다"라는 말로 이어졌습니다. 그는 "그리고 안에서 알 껍질을 깨고 나오려는 사람은 누구인가"라며 "검찰 조직이 아니라 개개 검사들이고, 법무부 조직이 아니라 개개의 법무부 가족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조직논리에서 벗어난 검찰 내 개혁을 비유적으로 주문한 것입니다(준비된 원고 전문 : 추미애 취임사 "검찰 민주적 통제, 속도 내겠다").




직후 추 장관은 박수를 유도하며 '농담 반 진담 반' 섞인 듯한 요청을 이어갔습니다.

 

한편, 한동훈이 사진에 잡혔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인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기 때문입니다.



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 취임식에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인 한동훈 씨가 참석했기 때문입니다. '추미애 한동훈' 이슈가 인스타그램과 트윗 등을 갑론을박 역시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그 배경으로는 한동훈 강력부장은 '윤석열 오른팔'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추미애 취임식에 참석한 한동훈 부장은 윤 총장의 오른팔로서 청와대를 겨냥한 각종 수사를 지휘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추미애 장관 취임식과 맞물려 인사 교체 대상으로 한동훈 씨가 1순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언론을 통해 추미애 취임식에 참석한 한동훈 부장이 생각에 잠긴 모습이 포착되면서 관련 기사 댓글도 빠르게 개진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자유한국당 고발장이 접수된 지 하루 만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 측근을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져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이렇 상황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취임사를 이어갔습니다.

 

원고에 적힌 대로 "저부터 성공적인 검찰개혁을 위해 소통하고 경청하겠습니다. 검찰을 개혁의 대상으로만 치부하지 않고 개혁의 동반자로 삼아 국민이 바라는 성공하는 검찰개혁 이뤄나가겠다"라고 말한 추 장관은, 곧장 "그래서 여러분 잘 부탁드리겠다"라며 예정에 없던 말을 내놨습니다


이 말에 취임식에 참석한 법무부 직원 및 검찰 관계자들의 박수가 나오자, 추 장관은 "이제 박수치셨으니까 약속하신 것"이라며 옅은 미소를 내보였습니다.

 

추 장관의 박수 유도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추 장관은 "법무부와 소속 기관의 구성원 모두는 스스로 인권옹호관이 된다는 각오로 각자의 업무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는 원고를 읽어내려 간 직후에도, "여러분 호응의 박수 한 번 부탁드린다"라고 요청했습니다


박수가 나온 뒤에도 "이 박수 소리는 다 녹음, 녹취가 됐기 때문에 여러분 꼭 지키셔야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시작부터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추 장관은 취임사 마무리 역시 원고에 없는 말로 채웠습니다. 그는 "조직 내 특권의식을 배제해 개개인이 국민을 위한다는 긍지와 신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법무행정 조직내부 쇄신을 통한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는 원고 말미 내용을 읽은 뒤, "이것은 제가 여러분께 드리는 약속이기도 하다. 이제 저도 한 식구가 됐다. 잘 받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새 가족으로서 인사드리겠다"라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곧장 추 장관은 단상 옆에 서서 고개를 숙여 인사했고, 무대 아래로 내려와 법무부 직원 및 검찰 관계자들과 악수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한편 추 장관은 이날 출근길에 취재진이 검찰 인사 계획과 관련된 질문을 던지자 "조금 이따가 취임사에서 말씀 올리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취임식 이후에도 별도로 취재진과 만나지 않고 곧장 장관실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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