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철 민주당 영입 인재 4호!!

카테고리 없음|2020. 1. 5. 17:24
반응형

소병철 민주당 영입 4호  

더불어민주당이 5일 검사장 출신의 소병철(62·사법연수원 15) 순천대 석좌교수를 ‘4호 영입인사로 발표했습니다.


소병철 교수 입당


추미애법무장관 임명 후에 더불어민주당은 검찰개혁에 필요한 인물의 영입에 성공하였습니다.



민주당은 소 전 고검장 영입을 기점으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검찰개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날 민주당은 국회에서 이해찬 대표 주재로 기자회견을 열고 영입인재 4인 소 전 고검장의 입당을 공식화 했습니다.


소병철 교수 입당

 

이로써 민주당은 발레리나를 꿈꾼 40대 여성 척수장애인 최혜영 강동대 교수에 이어 2005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 시각장애인 어머니와 함께 출연했던 20대 원종건씨,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출신의 김병주 전 육군대장에 이어 네 번째 인재 영입을 성공적으로 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 원종건 영입 2호



소병철 교수 민주당 영입 이유

소병철 교수는 검찰 퇴직 후 고질적인 전관예우 관행을 끊기 위해 대형로펌의 영입 제안을 일체 거절했다변호사 개업도 하지 않아 법조계에 신선한 파문을 일으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86년 검사로 임관해 법무연수원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소 교수는 문재인 정부 초대 검찰총장 후보로 추천됐던 단골 인사의 대상이었습니다. 2017년 감사원장 후보로도 거론됐던 그는 박근혜 정부 당시 법무부 장관과 대법관·헌법재판관 후보 물망에도 종종 올랐다. 2016년 박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특검 유력 후보로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소병철 교수는 ?

소병철 교수는 전남 순천 출생으로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사법시험 25(사법연수원 15)로 검사에 임관해 법무부 검찰국, 대검찰청 연구관, 법무부 검찰 1·2과장, 기획조정실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친바 있습니다.


 

2013년 퇴직한 소병철 교수는 대형 로펌 등의 영입 제안을 거절하는 등 전관예우 관행을 끊은 것으로 평가받으면서다. 현 여권과는 1998년 김대중 대통령 인수위원회 전문위원, 2005~2006년 노무현 정부 당시 법무부 희망을 여는 약속: 법무부 변화전략계획정책기획단장을 역임하였다. 또한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후보자로 3번 추천돼 최다 추천 기록을 가진 장본인이도 합니다.


기자회견 인터뷰


소병철 교수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정치를 통해 반드시 이뤄야할 미완의 과제가 있다", “검찰에서 평생 일해 온 사람으로서 검찰개혁의 방향성을 잘 알고 있다퇴임 후 6년 동안 국민과 함께하며 국민 속에서 다양한 검찰개혁에 대한 목소리를 들어왔다.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 완수를 위해 지금까지 쌓아 온 저의 모든 경륜과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가 평생 몸담았던 검찰의 개혁 문제가 당면한 현안 과제로 떠올랐다""국회에서 정치를 통해 정의와 인권을 바로 세우는 법과 제도를 만들겠다. 법의 위도, 법의 아래도 없는 국민 누구나 법 앞에 공정한 나라를 민주당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소병철 순천대 석좌교수이력

1986: 검사 임관(사법연수원 15)

2005: 법무부 정책기획단장

2006: 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

2008: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20091: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20098: 대검찰청 형사부장

2010: 대전지검장

2011: 대구고검장

2013: 법무연수원장

 

소병철 교수는 부와 명예를 가질 수 있는 전관예우를 거부하고, 교육자의 길을 걸었습니다. 이 시기부터 부를 쌓을 수 있었지만 거절했기때문에 영입의 주된 이유가 되었습니다. 

 

2014: 농협대·순천대 석좌교수

2015: 법무연수원 석좌교수

2016: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위원, 한국기자협회 자문위원장

2019: 원자력안전위원회 4대 원자력안전 옴부즈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