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마이클 여동생 사망!

카테고리 없음|2019. 12. 2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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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크리스마스에 사망한 세계적 팝스타 조지 마이클(본명 게오르기오스 키리아코스 파나요투)의 여동생이 오빠의 3주기에 사망했습니다. 이들 남매는 3년의 시차를 두고 크리스마스에 세상을 떠난 것입니다.

 

조지마이클과 여동생

20191227(현지시간) 조지 마이클 가족 변호사는 마이클의 여동생인 멜라니 파나요투가 지난 25일 런던의 자택에서 5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지마이클

공교롭게도 남매가 정확히 3년뒤에 크리마스에 세상을 떠나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가족들은 변호사를 통해서 멜라니가 갑자기 사망한 것을 확인한다면서 슬픈 시기에 가족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연일 떠들어 대는 한국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런던 경시청에서도 “(25) 저녁 730분께 런던 북부에서 50대 여성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대해 보고를 받았고, 그 사망을 둘러싼 의혹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원숙해 보이는 조지 마이클

두 사람 생전에 멜라니는 마이클의 헤어드레서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하면서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고, 멜라니는 마이클이 별세한 이후 유산 중 많은 부분을 물려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지 마이클은 지난 2016년 크리스마스에 영국 옥스퍼드셔의 자택에서 너무 이른 나이인 53세에 별세했습니다.

 

당시 정확한 사망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심장마비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63625일 런던에서 출생한 조지 마이클은 1981년 친구 앤드루 리즐리와 듀오 '!(Wham!)'을 결성, 19831'판타스틱'으로 데뷔했다.19853집 활동을 끝으로 왬이 해체된 이후 1987년 솔로앨범 '페이스(Faith)'를 발표해 25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그래미상 '올해의 앨범상' 등 주요 상을 석권했습니다.

 젊은 시절의 조지 마이클

맑고 청아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가창력을 소유한 마이클은 전 세계적으로 통산 약 4300만 장의 음반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된다. 비공식 기록까지 합산한 추정 판매량은 11500만 장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후에도 최근 영화에서도 다시 들을 수 있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영화 라스트 크리스마스에도 그의 노래를 다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는 엠마 톰슨이 각본을 쓰고 출연한 영화 라스트 크리스마스에는 중장년층이라면 그 노래를 다 알 듯한 왬(Wham!)라스트 크리스마스(Last Christmas)’가 반복적으로 흘러 나온다

조지마이클 곡 삽입


가수 지망생이자, 이 노래를 사랑하는 한 천방지축 여성이 천사 같은 남성을 만나 변화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로맨틱 코미디라기보다는 크리스마스 영화 무늬를 지닌, 일종의 성장 영화입니다. 특히 조지 마이클의 미발매곡인 ‘This is How(We Want You to Get High)’도 삽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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