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재 엘보우 어택?!!

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이 문희상 국회의장을 앨보우로 저지하면서 용쓰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강인한 국회의원의 기상이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문의장을 여러차례 앨보우로 힘을 쓰는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노출되었습니다.

이은재 앨보우

이은재 국회의원

지난 2009년 당시 한나라당이 주도한 미디어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 당시 이에 항의하던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가운데)이 이은재 의원에게 멱살을 잡혀 끌려나온 뒤 합세한 다른 한나라당 여성 의원들에게 제압되는 모습입니다.

이은재

문 의장은 27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열기 위해 의장석으로 이동하던 중 자유한국당의 '인간 장벽'에 막혔습니다.

이은재 국회의원

이은재 국회의원

이은재 국회의원 단독 샷

문 의장은 1시간 넘게 자리로 이동하지 못하고 기다리다가 결국 질서유지권을 발동했습니다. 

질서유지권은 회의장 등 장내 혼란이 있을 때 경호원들을 동원해 질서를 바로잡는 권한이다.

국회 본회의장 내에서 폭행은 국회법에 따라 엄중히 금지되어 있다.

 

국회법 166조는 회의를 방해할 목적으로 회의장이나 그 부근에서 폭력행위를 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고 명시되어 있지만 별 소용없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국회가 일 안하는 국회로 치닫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012345678910111213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