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혜련 필리버스터 사이다 발언

카테고리 없음|2019. 12. 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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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 필리버스터 사이다 발언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역시나 '검사 출신' 답게 검찰을 겨냥해 역대급 직격탄을 거침없이 쏟아냈습니다.






백 의원은 공직자 부패 수사는 공수처가 최우선권을 가진다그렇게 하라고 만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수처는 경찰이나 검찰의 상급기관이나 지휘기관은 아니나 고위공직자 범죄 관련 전속권을 가진 기관이라며 타 기관은 (고위공직자 범죄 관련) 보충적 수사권을 가진다고 설명했습니다.

 

백 의원은 이 사실을 검찰은 인정해야 한다그래서 공수처를 만드는 것이고, 공수처 존재의 의의가 여기에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백 의원은 당연히 (고위공직자 범죄에 대해선) 공수처의 수사권을 먼저 존중해야 하고 경찰과 검찰이 이를 인지한 경우 공수처에 통보하는 게 맞다고 강조했습니다.

 

백 의원은 해당 조항이 ‘4+1’ 협의체에서 나온 점을 고려해 여러 사람이 논의하니까 합리적인 논의가 나오는구나, 합리적 조항을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고 했습니다.

 

백 의원은 검찰을 향해 “(고위공직자 범죄를 두고) 공수처와 경쟁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니까 독소조항이라고 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질투 나면 질투 난다고 하시라고 말했습니다.

 

백혜련 의원의 입에서 나온 검찰의 무소불위 권력, 제식구 감싸기, 정치적 중립서 훼손에 대한 특유의 직설화법은 이로 인하 필리버스터와 함께 그녀를 이 시간 현재 포털 실검 1위에 오르게 했습니다.

 

실제로 백혜련 필리버스터는 특정 포털에서 가장 많이 본 뉴스 1위로 등극했고 댓글마나 400여개에 이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특히 백혜련 의원의 필리버스터는 다른 의원과 달리 호소력 측면에서 대중을 설득하는 목소리로 더욱 시선을 사로 잡고 있어 화제입니다.

 

백혜련 의원은 28일 새벽 검찰 권력을 견제하기 위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하며 대중들의 박수갈채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백혜련 의원은 지난해 11~지난 8월 운영된 사개특위에서 민주당을 대표해 공수처 설치안 협상을 주도한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여야는 현재 두 번째 필리버스터에 돌입했는데, 공수처법 여론전을 뜨겁게 전개 중입니다..

 

사실상 2라운드에 돌입한 상황에서 민주당의 검사 출신 초선 백혜련 의원은 공수처법 찬성 토론에 나서면서 화려한 전투력을 선보였다는 평가입니다.

 

공수처법 표결은 다음 주 월요일인 30일에 이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대중들도 공수처법을 대표 발의한 백혜련 의원이 민주당의 첫 주자로 나서자 '시원하다' '토요일 오전부터 기분 업' 등의 반응이 많았습니다.

 

 

백혜련 의원 프로필 학력

 

출생 : 1967217, 전라남도 장흥군

 

학력

서울 창덕여자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사회학 학사

종교 : 개신교(출처)

배우자 : 박완기

소속 정당 :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경기 수원시 을

의원 선수 :1

의원 대수 : 20

 

소속 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현직

20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더불어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 부의장

 

경력

39회 사법시험 합격

수원지방검찰청 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대구지방검찰청 수석검사

민주당 중앙당 윤리위원

경기도 중소기업사업조정심의위원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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